TIL & WIL
230217_TIL
강민승
2023. 2. 18. 20:26
오늘 공부한 내용
- mock interview 50문 공부
- 인텔리픽 모의면접
어려웠던 내용
- 면접을 볼 때, 차분히 내 생각을 정리한 후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당연히 완벽하게 숙지가 되지 않아서 그렇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그럼에도 모든 질문들에 답을 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했었고 멘토님께서도 긴장하지 않도록 많이 배려를 해주셨던 것 같다. 프로젝트에 관련된 질문내용들을 가장 많이 해주셨지만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질문은 협업에 관련된 질문내용이었다.
1. 팀플레이를 하시면서 이런 분과는 협업하기가 조금 까다롭다 하시는 분은 어떤 분이 있으실까요?
2. 면접자분께서 말씀하시는 소통이란 어떤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3. 그렇다면 면접자분과 가장 시너지가 났던 분은 어떤 분이신가요?
이 질문들은 멘토님께서 질문을 주셨던 것이지만 사실 내 자신이 스스로에게 주고 싶었던 질문이기도 하였거니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부끄러운 내 모습을 직면해보던 시간이 있었기때문에
이번 기회에 질문들을 받았을 때, 나는 어떤 협업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고 싶은 것일까?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그 외에 질문들에는 물론 대답을 완벽하게 했던 것은 아니였던터라 답변에 관련하여 보충할 내용도 그리고 시간도 필요한 것 같다.
모의 면접 덕분에 면접에서 받을 예상 질문,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부족했던 점들을 정리하게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보람찬 하루였다.
궁금한 내용 / 부족한 내용
- 내가 면접을 본 시간은 총 30분정도 소요가 되었던 것 같다. 그 중에서 10분정도는 궁금했던 점들을 많이 물어보게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멘토님께서는 괘념치말라하시며 잘받아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었다. 어떤 질문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적기에는 창피한 부분들이 많아 직접적으로 쓰지는 못하겠지만, 대체적으로 신입 개발자들이 필요한 역량이나 실제 면접당시 어떤 사람을 필요로하는지, 그리고 생각을 정리해서 잘 말할 수 있는 연습방법이나 노하우에 대해서 여쭤보았던 것 같다.
느낀점
사실 처음부터 준비된 분도 계실 것이고 워낙 자기관리를 잘하신 분들도 많으셔서 나에게는 너무 부러운 능력이지만, 처음부터 생각해왔던 것처럼 그런 능력을 부러워하되 시기, 질투와 같이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멘탈관리를 꾸준히 해왔었다.
늘 그래 왔듯이 내가 부족한 점을 인지하고 더 나아갈 방향만 바라 볼 것을 오늘도 다짐한다. 또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는 좋은 영향력을 주길 바란다.